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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6. 4. 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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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지사장 이희진)는 이달부터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구, 포괄간호서비스, 이하 통합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는 간병인이나 환자 가족 대신 병원 간호사가 주축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간병을 24시간 전담하는 제도다.


위 서비스의 출발점은 지난해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로 환자가족 및 간병인 등 외부인이 병동에 드나드는 한국 고유의 입원문화가 전염병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운영방식은 ▲병동 단위로 제공하며(간호‧간병서비스병동 별도 운영), 간호에 필요한 모든 입원서비스를 병원이 제공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팀 간호 인력을 구성하고 병동당 1~4명의 병동도우미를 배치 환자 특성, 간호인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여 배치 기준을 다양화하고 병원이 선택하도록 구성 환자 중심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병동 시설 개선 형태로 바뀐다. 


통합서비스가 보편화 되면 본인부담금액이 하루 8만원에서 1만원(6인실 기준)정도로 크게 줄고 간호사가 항상 환자 옆에 있어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사회 초년생 간호사들이나 경력 단절된 간호사들에게 일할 기회가 생겨 실업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되고 간호조무사의 전문간병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부담이 가능해진다.   

이 제도는 현재 전국 종합병원 및 병원급 요양기관(서울소재 간호3등급 미만, 요양병원, 정신병원 제외)으로서 병동단위로 하며, 일반병동의 병상을 대상으로 하고 2018년 이후 전체병원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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