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신임 위원장에 김용래(사진 62)씨가 취임한다. 25일 취임식을 갖는 김 위원장은 "화합과 단결을 통해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이끌 것"이라며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활성화시켜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래 위원장은 평창군 진부면 출신으로 진부초, 진부중, 진부고, 강원대 졸업, 관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전)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진부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전)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근무, 현)새마을지도자 진부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뉴스/평창뉴스 2018. 4. 24. 12:11

평창군은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흘간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평창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단단하고 고소한 평창배추가 올 겨울 화려한 밥상을 책임진다”는 슬로건 아래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김장축제는 작년에 비해 행사기간을 열흘로 대폭 확대하였다. 밤낮의 일교차가 큰 고원지역에서 생산된 배추와 토종 갓, 고춧가루, 양파, 대파 등 평창 지역산을 원료로 맛과 향을 높이고, 행사장에서 종류별 원료를 직접 구입하여 맞춤형 김장담그기 체험할 수 있다. 단조로운 김장체험을 보완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전통 떡매치기, 목공예체험, 김치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하여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였다. 국내 배추의 최대 산지인 평창..

뉴스/평창뉴스 2017. 11. 7.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