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올림픽, 마음이 쉬어가는곳 오대산 월정사 천년의 숲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오대산은 평창을 찾는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창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우리 국토의 뼈대를 이루는 백두대간白頭大幹중심에 날카롭지 않고 둥글면서도 그윽한 향기를 가진 채 넉넉하게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후덕한 산, 오대산이 있다. 오대산은 오대산 지구와 소금강 지구로 나뉘는데 그 성격이 서로 다르다. 비로봉 정상에서 볼 때 동대 너머의 청학산 쪽 소금강 지구는 바위산으로서 금강산에 견줄 만한 절경이며, 비로봉에서 평창 쪽으로 내려가는 오대산 지구는 부드러운 흙산으로서 산수가 아름답고 불교문화유적이 많다. 호명골, 중대골, 서대골, 신성골, 동피골, 조계골, 등의 계곡물이 만나 시작되는 오대천은 동대천과 합류하면서 정선을..
뉴스/평창뉴스
2018. 2. 19.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