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은 11월 28일 경강선(원주-강릉) 철도에 대비하여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철도공사 주관으로 대관령면 경강선 대관령 신호장에서 KTX 고속열차가 대관령신호장 진입 중 선로전환기 장애(불일치)에 의하여 객차가 탈선되고 다수의 사상자 및 시설물이 파손되는 사고 대비를 위해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평창군,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12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7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히 교통시설인 철도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뉴스/평창뉴스 2017. 11. 29.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