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2호 나룻배 다시 뜬다
4월2일부터 11월29일까지 운행 [평창신문 편집부]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은 4월2일부터 조양강변에서 정선아리랑2호 나룻배 운행을 재개한다. 나룻배 운행은 4월2일부터 11월29일까지 공휴일과 휴일, 정선5일장날, 관광성수기에 오전10시 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운행구간은 정선 제2교가 개통되기전 녹송마을과 정선읍내를 유일하게 연결해 주던 교통수단으로 정선군민들에게 다양한 추억거리를 가져다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선역에 기차가 들어온 1967년부터 정선교가 준공되던 약 2년간은 서울에서 출발한 기차가 새벽 2시경 정선역에 도착해 그 기차를 타고 온 주민들이 읍내로 들어올 때 뱃사공 아저씨가 깜박 잠들면 발을 동동 굴리면서 마냥 기다려야만 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리랑2호를 운행하는 안상..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5. 4. 15.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