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및 평화올림픽 기원을 위한 ‘평화올림픽 성공기원 걷기대회’가 오는 11월 19일(일) 15시에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북한 핵실험 등으로 남북한 위기가 고조되고 이로 인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악영향을 미치자 이를 극복하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기독교계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도청광장에서 춘천평화생태공원까지 약2,018m를 걸어가며, 춘천평화생태공원에 도착한 이후에는 ‘평화올림픽 성공기원 결의대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본 행사를 주최한 기독교 관계자는 “북한 핵 위협으로 인한 한반도 전쟁위기를 극복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걷기대회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하여 올림픽 붐이..

뉴스/평창뉴스 2017. 11. 20. 22:39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공무원들이 춘천시 행정 전반을 배운다. 시에 따르면 에리스투 이르도우 부시장 등 4명으로 이뤄진 아디스아바바시 연수단은 지난 16일 시를 방문, 22일까지 머문다. 이번 방문은 에티오피아 정부의 ‘좋은 정부 개편’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18일 오후 2시30분 최동용 시장을 예방하고 19일부터 조직, 인사, 주민참여, 복지, 보건, 도시계획 등 행정 전반을 연수받는다. 또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국립춘천박물관, 호반육묘장, 강남동주민센터, 남부노인복지관, 스카이워크, 남이섬 등 시설도 둘러본다. 시와 아디스아바바시는 지난 2004년 자매도시를 맺고 매년 교류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뉴스/강원뉴스 2016. 7. 18. 11:40

[평창신문 편집부] 춘천시는 당초 예산보다 610억원 늘어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당초 예산은 9069억원, 추경예산안은 9679억원이었다. 일반회계는 225억원 늘어난 7213억원, 특별회계는 385억원 늘어난 2466억원이다. 추가 편성 주요 사업은 시비 투자 사업으로 ▲임시 청사 확보용 옛 춘천여고 부지매입, 개보수비 49억원 ▲레고랜드 진입교량 공사 25억원 ▲소양강처녀상 주변 스카이워크 10억원 ▲하천정비 5억원 ▲교량 개축 및 보수 5억원 ▲노인돌봄 서비스 3억5000만원 등이다. 국, 도비 지원사업은 생계급여 지원 6억여원 ▲교육급여 2억여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2억여원 ▲어린이집운영 지원 3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4억여원 ▲춘천역 광장 관광시설 3억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1..

뉴스/강원뉴스 2015. 3. 31.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