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눈과 입이 즐거운 '평창송어축제' 현장
[평창신문 편집부] 지난해 12월20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로 여덟 돌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송어는 동해, 북한, 일본, 연해주 등지에 분포하며 산란기는 9~10월이다. 송어는 평균 수온 7~13℃의 깨끗한 흐르는 물에서만 서식하는 냉수어종이다. 평창군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로 유명하다. 송어의 주홍빛 붉은 살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평창송어축제는 송어얼음낚시, 놀이시설, 송어맨손잡기, 텐트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이미 지난 2013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볼만한 겨울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덕분에 지난해 축제 기간에만 약 55만명이 축제 현장을 다녀갔다. 올해도 개장 이후 10일 동..
뉴스/평창뉴스
2015. 2. 2.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