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제조업 수출액 사상 첫 1억달러 돌파
[평창신문 편집부] 춘천시 제조업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억달러를 넘었다. 생산액도 1조원을 넘어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산업단지 수출액이 905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6800만달러에 비해 33% 증가한 것이다. 여기다 산업단지 외 개별 업체 수출액 2250만달러를 합친 지역 내 수출액은 총 1억1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출 증가는 최근 탄력이 붙고 있는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구조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산업단지별로는 거두농공단지가 5242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퇴계농공단지 2825만달러, 후평동 일반산업단지 349만달러, 남면 일반산업단지 239만달러, 창촌농공단지 150만달러, 전력IT산업단지 117만달러,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111만달러, 수동공공..
뉴스/강원뉴스
2015. 5. 12.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