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릉시위원회, 강릉영동대학 정상화 촉구 발표
전국대학노동조합 강릉영동대학교지부가 학교법인정수학원 이사장과 이사진의 총사퇴를 요구한 가운데, 정의당 강릉시위원회는 강릉영동대학 노조의 사학적폐 척결 투쟁을 지지하며 강릉영동대학의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정의당 강릉시위원회 발표문 전문. 2월 13일, 전국대학노동조합 강릉영동대학교지부는 투쟁출정식과 함께 부실 방만 경영에 가담한 학교법인정수학원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진들의 총사퇴를 요구하였다. 강릉영동대는 2005년 당시 이사장이었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교비 72억원을 횡령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학교정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후 정 전 이사장은 현재 정수학원 이사장인 현인숙 이사장에게 운영을 넘겼으며, 2014년부터 현인숙 이사장이 총장직무대행을 병행하면서 교비회계..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9. 2. 18.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