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미 살린 농촌주택 6종 공개
[평창신문 편집부] 농촌진흥청은 농촌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우리 농촌에 어울리는 한국적 주택을 짓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전통미를 살린 농촌주택 모델’을 개발했다. 최근 농촌의 주택들이 외래 형태로 다양화되면서 농촌의 정체성 회복과 농촌 경관 보존을 위한 모델이 필요한 실정으로, 농촌진흥청과 외부 건축 전문가들의 공동연구로 농촌주택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농촌주택 모델은 생활양식과 규모, 가족 구성 형태에 따라 유형별로 전통미 ‘ㅡ’자형, 전통미 ‘ㅡ’자 확장형, 전통미 ‘ㄱ’자형, 전통미 2층 ‘ㅡ’자형, 전통미 2층 ‘ㄱ’자형 등 총 5종이다. 전통미 ‘ㅡ’자형은 농촌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부부를 위한 주택모델로 거실과 주방이 연결돼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통미 ‘ㅡ’자 확장형은..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5. 10. 5.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