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생일파티 서울 한복판서 열려…박원순 시장 '한탄'
▲사진 기사와 관련 없음 주한 일본대사관은 오늘(8일)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키히토(あきひと, 明仁, Akihito) 일왕의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공식 명칭은 '내셔널 데이 리셉션'이다. 일본은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인 12월 23일을 일종의 국경이로 정하고 매년 12월, 각 재외공관에서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파티는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호텔에서 진행됐다. 당시 행사에는 주한 외교단과 한일 양측의 기업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왕의 생일파티에 축하 화한으 보낸 기업인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정준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성..
뉴스/평창뉴스
2016. 12. 8.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