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이 전국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평창군 A형간염 무료접종 대상 아동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생후 12 ~ 36개월) 약 750명이다. 그동안 A형간염 2회 접종에 10만 원 가량 드는 접종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했으나, 올해부터는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주소지 관계없이 국가필수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병·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에서도 무료접종이 가능해진다. A형간염을 포함한 총 14종 무료접종 대상 백신 및 지정의료기관(전국7천여 곳)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평창뉴스 2015. 4. 15.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