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장사노인요양원

평창 월정사 노인요양원 25일 파업 돌입

평창 월정사 노인요양원 요양보호사들이 25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월정사 노인요양원 요양보호사들이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을 무시한 근무 형태 속에서 갖은 횡포와 갑질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점심 휴게 시간도 없고, 휴무일에 요양보호사가 업무가 아닌 무료 봉사활동에 강제로 동원됐다고 토로했다. 노조 측은 월정사 요양원이 성실하게 교섭 테이블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평창군청에는 요양원에 대한 제대로 된 실태조사를 요구했다.

뉴스/평창뉴스 2019. 11. 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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