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원주 철도 건설 사업 본격화
[평창신문 편집부]월곶~광명~판교, 여주~원주간 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사업은 수도권 남부와 동해안을 고속으로 연결하는 동서철도망의 주요 숙원사업이나 그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미흡하여 사업 정상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사업비는 낮추고 편익을 제고하는 노력을 경주한 결과 최근 월곶~판교, 여주~원주 사업이 각각 타당성재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며, 이로써 동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시흥시 월곶에서부터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39.4km, 총사업비 21,122억원(국고)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주~..
뉴스/강원뉴스
2015. 12. 3.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