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문화콘텐츠“평창둔전평농악”공개발표회 및 학술대회 개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11월 13일 용평면 장평리 금송회관에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5-1호 평창둔전평농악”의 공개발표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심재국 평창군수 등 각 기관・사회단체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무형문화재 제4호 횡성회다지소리로 식전공연을 시작하여 평창둔전평농악의 농사풀이 농악, 서낭굿 농악, 다리굿 농악 중심의 “2017년 전승 공개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주관으로 평창둔전평농악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중대학교 김경남 과장의 사회로 김선풍(중앙대), 장정룡(강릉원주대), 김헌선(경기대) 교수가 참여하여 평창둔전평농악의 악기 구성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뉴스/평창뉴스
2017. 11. 14.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