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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문화콘텐츠“평창둔전평농악”공개발표회 및 학술대회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1. 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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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11월 13일 용평면 장평리 금송회관에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5-1호 평창둔전평농악”의 공개발표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심재국 평창군수 등 각 기관・사회단체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무형문화재 제4호 횡성회다지소리로 식전공연을 시작하여 평창둔전평농악의 농사풀이 농악, 서낭굿 농악, 다리굿 농악 중심의 “2017년 전승 공개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주관으로 평창둔전평농악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중대학교 김경남 과장의 사회로 김선풍(중앙대), 장정룡(강릉원주대), 김헌선(경기대) 교수가 참여하여 평창둔전평농악의 악기 구성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권혁영 용평면장은 “평창둔전평농악은 평창군 용평면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중요한 전통문화 콘텐츠이다.”며, “전문교수 발표 등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전통문화 축제 활용방안 마련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평창둔전평농악 주요 활동>

 “둔전평농사놀이”에서 출발한 “서낭굿 농악”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3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 제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함.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 대한민국 대표 농악으로 공연을 하였고, 2007년 “2018동계올림픽 평창유치” 홍보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 지역을 순회 공연한 바 있는 평창군 용평면의 최고의 전통 문화유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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