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가요제, 2000여명 군집 ‘성황리 개최’
지난 12일 진부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부면체육회 주관으로 ‘2018 오대산 가요제’가 열렸다. 2016년 오대산 문화축전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3회째를 맞이한 오대산 가요제는, 군민들의 큰 관심과 인기로 올해부터 단독 축제로 진행했으며, 군민노래자랑과 청소년가요제로 부문을 나누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장르에 구분 없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예심을 거쳐 무대에 올랐으며, 초대가수 엄혜진과 김혜진이 흥을 돋았다. 군민노래자랑과 청소년가요제 대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390만원의 상금을 증정하였고, 대형냉장고와 금반지 등 300점의 경품 이 객석에 돌아갔다. 남준기 진부면체육회장은 “오대산 가요제는 평창 오대산의 이름을 알리고,..
뉴스/평창뉴스
2018. 5. 14.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