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 용평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종미) 대원 25명은 19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원들은 벽지 구입부터 도배작업까지 직접 진행하였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 봉사도 아울러 실시하였다. 박종미 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평면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매월 두차례씩 밑반찬을 만들어한부모가정과 홀몸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뉴스/평창뉴스 2018. 4. 19. 20:25

평창군은 평창읍 여성의용소방대가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2013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해 온 개인이나 기관,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써 국내 자원봉사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가 높은 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평창읍 여성의용소방대는 1983년 창단 이래 지역을 위한 소방안전 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미용 봉사, 목욕봉사, 재능기부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의 자세를 높이 평가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고연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더욱 열심..

뉴스/평창뉴스 2017. 12. 6. 19:09

[평창신문 편집부] 방림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흥옥) 대원 20명은 지난 9일 봄철을 맞아 관내 버스승강장 대청소, 산불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대원들은 오전 10시부터 겨우내 눈이 쌓여 관리가 어려웠던 방림리~계촌방향 관내 버스승강장 10곳을 돌며 3인 1조로 바닥과 벽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로 잇단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방림1리 시가지 일대를 돌며 플래카드 제작 및 부착, 전단지 배부 등 산불예방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소방대 관계자는 “대부분의 화재는 사소한 실수나 무관심에서 발생하니만큼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재산피해와 불필요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

뉴스/평창뉴스 2015. 3. 11.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