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2018년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평창군 순회모금행사가 ‘강원도와 에티오피아에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2시 평창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월드비전 평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식전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고, 개회식 및 희망나눔 퍼포먼스, 성금 모금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기부와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 등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강원도 내 위기아동을 위한 생계비와 교육비로 지원하고, 에티오피아 희망의 학교 및 식수 시설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인성 월드비전 평창군지회장은 “평창군민이 모아주신 사랑과 정성을 도내 위기아동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여, 지구촌에 희망과 생명이 싹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993년 시작해 25..

뉴스/평창뉴스 2018. 4. 18. 14:15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공무원들이 춘천시 행정 전반을 배운다. 시에 따르면 에리스투 이르도우 부시장 등 4명으로 이뤄진 아디스아바바시 연수단은 지난 16일 시를 방문, 22일까지 머문다. 이번 방문은 에티오피아 정부의 ‘좋은 정부 개편’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18일 오후 2시30분 최동용 시장을 예방하고 19일부터 조직, 인사, 주민참여, 복지, 보건, 도시계획 등 행정 전반을 연수받는다. 또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국립춘천박물관, 호반육묘장, 강남동주민센터, 남부노인복지관, 스카이워크, 남이섬 등 시설도 둘러본다. 시와 아디스아바바시는 지난 2004년 자매도시를 맺고 매년 교류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뉴스/강원뉴스 2016. 7. 1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