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휴게소 새단장
평창군, 사업비 2억원 들여 캐노피 등 전면 철거 [평창신문 편집부] 예전 아흔아홉 구비의 험준한 고개를 넘던 이용객들의 휴식처이자, 현재는 고원관광의 중심지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구 대관령휴게소가 전면적인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명품 휴게소로 자리잡고 있다. 신사임당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읊었던 대관령 옛길을 지나, 해발 832m 고개에 위치한 구 대관령 휴게소는 인근에 선자령, 양떼목장, 하늘목장,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제왕산 등 주요 관광지가 자리잡고 있어, 연 평균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우천 시 누수발생, 강구조물 붕괴 위험 등 피해예방을 위해 기존 캐노피를 전면 철거하고, 현대식으로 재설치하였으며, 여자화장실 전면 재보수 및 남자화장..
뉴스/평창뉴스
2015. 8. 5.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