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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휴게소 새단장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8. 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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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업비 2억원 들여 캐노피 등 전면 철거 


[평창신문 편집부] 예전 아흔아홉 구비의 험준한 고개를 넘던 이용객들의 휴식처이자, 현재는 고원관광의 중심지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구 대관령휴게소가 전면적인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명품 휴게소로 자리잡고 있다.  

 

신사임당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읊었던 대관령 옛길을 지나, 해발 832m 고개에 위치한 구 대관령 휴게소는 인근에 선자령, 양떼목장, 하늘목장,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제왕산 등 주요 관광지가 자리잡고 있어, 연 평균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우천 시 누수발생, 강구조물 붕괴 위험 등 피해예방을 위해 기존 캐노피를 전면 철거하고, 현대식으로 재설치하였으며, 여자화장실 전면 재보수 및 남자화장실 일부 보수를 실시해 방문객에게 안전하며,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시설물 노후 및 방문객의 등산화로 인해 진입계단이 심하게 훼손되어 계단에 걸려 넘어지는 피해가 잇따르자 1억원의 예산을 추가확보, 방문객 안전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데크를 전부 철거 후, 합성목재 데크로 재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심재국 군수는 “여름 성수기에는 수학여행단 관광버스가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을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어, 편의시설 제공과 함께 평창군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가미해 단순 휴게소에서 벗어나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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