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영세농업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추가 시행
평창군은 저소득 영세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군은 당초 소형농기계 100대, 7,6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추경예산에 100% 증액된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소형농기계 지원 신청을 하였으나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농가 중 후순위를 선정하여 소형농기계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소형농기계는 관리기와 건조기 100대로, 1대당 구입비의 50%인 최소 4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보조해준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형농기계 지원으로 영농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세농업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평창뉴스
2018. 4. 2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