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은 예산 6억원을 투자해 지동리 별천지마을의 산나물 축제장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평창읍 지동리에 위치한 별천지마을은 청옥산과 남병산에 둘러싸인 30가구만이 마을을 지키는 하늘아래 첫 동네로 농사는 힘든 척박한 토지지만 주위엔 산나물이 많이 나는 곳이다. 산골의 작은 잔치로 시작한 별천지마을 산나물축제는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7회를 맞이하였으나 축제기간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마을길은 협소하고 험난해 방문객들과 노령의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지역으로 진입도로 확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평창군은 마을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도비 3억원, 군비 3억원)했으며, 현재 진입도로 400m에 대한..

뉴스/평창뉴스 2018. 5. 9. 19:31

자원봉사 운영시스템 도입으로 관람객 편의 제공 [평창신문 편집부] 청정자연의 상징인 정선에서 여섯 번째로 열리는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정선군에서는 석가탄신일과 정선5일장이 겹치는 최고의 황금휴일에 산나물축제가 열리는 만큼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해 14일 자원봉사단체 실무회의를 사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역별로 자원봉사단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이벤트행사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장을 방문하면 청선 산나물인 곤드레,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뉴스/강원뉴스 2015. 5. 24. 11:09

[평창신문 편집부] 정선군 정보화마을은 5월 봄나물 성수기를 맞이해 농·특산품 판매 및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선군은 12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산나물축제와 5일장에서 총9회에 걸쳐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농특산품은 100%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청정 산나물과 정선황기, 더덕, 아스파라거스, 고추장, 된장 등 46개 품목에 이른다. 판매되는 농·특산품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전자상거래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정보화마을 주민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을의 농촌체험 홍보를 통해 정보화마을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명섭 자치행정과장은 정선5일장과 연계한 정보화마을 홍보 이벤트를 통해 정보화마을의 홍보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효과가 ..

뉴스/강원뉴스 2015. 5. 12.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