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개발 '한우 사료배합 프로그램' 긍정적 평가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한우 사료배합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활용한 우수 사례가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농가에서 직접 배합비를 짜고 사료(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한우의 영양소 요구량에 근거해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료를 이용할 수 있어 현장 적용성이 높다. 특히, 컴퓨터를 다루기 쉬운 영농 승계자의 반응이 좋다.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as.go.kr → 연구활동 → 농가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 조회 수가 28,000여 건에 이른다. 농식품 부산물로 섬유질 배합사료를 만들어 먹이면 사료비를 아낄 수 있고 육질 좋은 고기를 생산할 ..
뉴스/강원뉴스
2018. 4. 1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