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둔전평농악 '농악교실' 종강
평창둔전평농악 '농악교실' 종강관내 초·중등생 및 지역주민 50명 참여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1월 30일 ‘평창둔전평 농악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주관으로 문을 연 ‘평창둔전평 농악교실’은 1월 11일부터 관내 초·중등생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둔전평농악전수회관에서 운영됐다. 강사는 강원도 무형문화제 기능보유자인 최승철(78)·고완재(57)씨가 맡았다. 이들은 꽹과리와 북, 징을 담당했고, 조교 최선자, 김철규, 정석화, 이두한씨가 무동, 소고, 12발상모, 법고 등을 교육하여 세밀한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초·중등생들은 “처음에는 전통악기가 생소하게 느껴지고 다루기도 어려웠는데 배울수록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옛것을 지키고 가꾸는 것이 얼마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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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