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무이예술관, 올림픽 기간엔 관람료 무료
평창군은 이효석의 대표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주무대인 봉평면에 위치한 무이예술관(관장 이천섭)이 올림픽을 맞이해 2월 1일 부터 3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2001년 폐교를 개조한 만들어진 무이예술관은 13,447㎡의 부지에 전시실, 작업실, 체험장, 조각공원 등을 갖추고, 서예가 소하 이천섭, 서양화가 정연서, 조각가 오상욱씨가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평창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이다. 지난 17년간 회화 150점, 조각 150점, 서예 100점 등의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했으며, 2017년까지 매년 2~3만명이 관람하여 현재까지 총 33만명이 방문했다. 무이예술관의 관람료는 1인당 3,000원이지만,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무이예술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을 이끌고,..
뉴스/평창뉴스
2018. 2. 2.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