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올림픽 불법 숙박영업, 바가지요금 근절 총력
평창군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올림픽 관중숙박 해결을 위해 숙박업소 특별 점검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별점검반은 숙박업소의 객실과 침구류, 욕실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점검결과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현지시정 조치와 함께 집중 관리대상 업소로 관리하여 수시로 모니터링을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개선되지 않는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반은 건축, 소방, 경찰, 검찰분야의 인력이 함께 구성되어 불법 숙박영업 단속을 병행한다. 또한, 숙박요금 상승에 편승하여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숙박영업을 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이런 불법영업 행위도 단속대상으며,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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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10.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