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금년도 3,523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48,507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111백만원이 지원되는 유기질비료사업은 전년도 10월부터 12월까지 농가 신청을 받았으며 농가에서 공급을 희망하는 시기에 맞추어 농협을 통해 일괄 공급된다. 금년도 지원되는 물량은 농가 신청량 61,017톤 대비 80% 수준이며, 신청에서 누락된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관내 농업 여건의 경우 남부권 지역은 이모작, 대관령 등 고랭지 북부지역은 비옥도가 낮은 토양인 마사토로 인해 유기질비료의 실제 사용량이 많으며, 타 지역에 비해 농가 신청량이 많은 실정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유기질비료 지원은 228,787톤(19,800백만원)이었으며, 평균 45,757톤을 공급한 것으..

뉴스/강원뉴스 2016. 3. 15. 12:15

[평창신문 편집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농어촌생활도로 확포장사업, 한발대비 용수개발, 농·배수로 신설 및 보수 등 재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을 정비하여 영농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1억원을 투자하여 귀운, 북삼, 단봉 지역에 농작물 유통과정 개선 등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촌생활 도로를 확·포장하는 한편,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하여 1억 5천만원을 들여 괴란, 이도, 이로동 지역에 한발대비 용수 개발이 추진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4개소에 1억원을 투입해 농·..

뉴스/강원뉴스 2016. 3. 14. 14:59

규산, 석회를 3년 1주기로 무상 공급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농경지 토양개량에 필요한 규산과 석회 공급을 위해 2억770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하는데,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인 밭토양, 규산은 유효규산 157PPm미만인 논토양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미탄․대화면(규산)과, 방림․봉평면(석회)에 살포하게 된다. 지원 대상 농가는 695농가로, 총 991ha(논 102ha, 밭 889ha)의 토양을 개량하게 되며, 지원물량은 총 9만2509포로, 그 중 규산은 7304포, 석회는 8만5205포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4월말 이전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신청한 농가에서는 사전에..

뉴스/평창뉴스 2015. 3. 31. 20:16

토지 상태 고려해 확대 지원해야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올해 3417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5만230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3억6800만원이 지원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농가에서 신청한 물량 6만8322톤에 비해 지원물량이 적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둔 농가에 추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가에서도 최소한 신청 물량의 90%(6만1490톤, 53억200만원)이상은 지원돼야 영농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추가 지원을 바라고 있다. 관내 농업 여건의 경우 남부권 지역은 이모작 재배로, 대관령 등 고랭지 북부지역은 비옥도가 낮은 토양인 마사토로 인해 유기질비료 실제 사용량이 많아 타 지역에 비해 농가 신청량이 많은 실정이다. 평창군의 최근 3년간 유기질비료..

뉴스/평창뉴스 2015. 3. 30.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