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출 안전성 확보하세요”
파프리카·고추 등 10작물 ‘수출농산물 농약 안전 사용지침’ 보급 [평창신문 편집부] 농촌진흥청은 ‘수출농산물 농약 안전사용지침’을 책자로 보급하고, 수출 대상국에 농약 잔류 기준 설정을 요청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안전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일본에 수출하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풋고추, 홍고추(고춧가루), 들깻잎과 대만에 수출하는 사과는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꽈리고추와 배도 검사 강화 조치를 받고 있어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일본에 수출하는 파프리카, 고추, 딸기, 오이, 토마토, 들깻잎과 대만·미국·캐나다·호주로 수출하는 사과, 배, 감귤, 포도 등 10작물에 대해 ‘수출농산물 농약 안전 사용지침’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뉴스/강원뉴스
2015. 5. 7.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