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면 '권오활'씨 나무은행사업에 수목 200여주 기증
평창군은 지난 26일 2019년 올림픽도시 나무은행사업에 수목을 기증한 진부면 간평리 권오활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나무은행사업은 철도, 도로, 산림개발지 등 공사 현장 및 각종 개발지에서 버려지는 수목을 굴취․이식하여 이용가치가 있는 조경수로 관리하고 공공목적의 경관용 조경수로 공급하여 주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온 사업이다. 이 사업은 버려지는 쓸모없는 수목을 활용하거나 기증받은 수목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그루의 나무라도 소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공공목적의 사업지에 공급함으로써 사업주체에게는 예산절감의 효과까지 줄 수 있다. 이번에 수목을 기증한 권오활씨는 그동안 활발하게 군정에 참여하는 분으로써 지역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없을까 고심하다가 진부면사무소를 통해 나무은행 ..
뉴스/평창뉴스
2019. 11. 26.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