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전국최초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지정
[평창신문 편집부]홍천군(군수 노승락)이 7월 18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되었다. 군은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성,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원생활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특구지정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귀촌 지원으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 “꿈에 그린 전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특구를 신청하게 되었다. 특구는 특구지원권, 전원생활권, 산림휴양권, 농업경영권 등 4개권역 114만㎡의 면적에 추진되며, 오는 2020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3개 분야의 11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도권 귀촌인을 위한 전원생활형, 건강목적의 귀촌인을 위한 산림휴양형, 농업경영 목적의..
뉴스/강원뉴스
2016. 7. 19.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