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국도31호선이 지나는 평창군 대화면 신리 상송빈마을(일명 패키지마을) 입구의 교차로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평창 신리지구 교차로 개선공사’는 평창군 대화면 상송빈마을로 진출입하는 교차로에 감속차로가 없고, 시거(운전자가 도로 전방을 살펴볼 수 있는 거리)가 불량해 안전상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된데 따른 것으로, 신리1100-1번지 일원의 연장 200m구간의 도로와 교차로를 개선하고 안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에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으로, 지난 28일 대화면사무소에서 도로개량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열고, 공사 추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편입 토지 소유 주민들에게 보상협의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김경래 대화면장은 “도로교통환경을 개선함에 있어 지..

뉴스/평창뉴스 2018. 5. 30.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