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인사·회계 문제 불신 확산
강원도민프로축구단(강원FC)에 대한 도민들의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정의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강원FC 인사 및 회계 문제를 지적하며, 강원도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다음은 정의당 논평 전문. 강원도민들의 막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강원도민프로축구단(강원FC) 안에서 인사와 회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도민들의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구단 대표가 자신의 동생 술집 업무에 구단 인턴사원을 동원하고, 구단 고위간부가 구단 경기장 광고료 대신 지급된 항공권을 사적으로 가족여행에 사용했다고 한다. 강원FC의 인사, 회계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현재까지 드러난 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인턴에게 주말과 휴일에도 경기장의 눈 치우는 일을 맡겼다는..
뉴스/강원뉴스
2018. 5. 19.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