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4월 고용률 하락…도소매·건설업·제조업 등 감소세
강원도의 4월 고용률은 61.9%로 전년동월에 비해 0.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4월 취업자는 80만4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000명 감소했다. 전년동월에 비해 농림어업(6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천명) 부문은 증가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부문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업(-6천명), 건설업(-3천명), 제조업(-2천명) 부문은 감소세를 보였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에 비해 0.9%p 상승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8천명 증가했다. 전년동월에 비해 남자는 1만4천명으로 5천명이, 여자는 1만1천명으로 3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7만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천명 감소했다...
뉴스/강원뉴스
2018. 5. 21.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