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자한당, 지방선거 평창군수 후보자 '심재국 군수' 확정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10차 회의를 개최해 경선지역 기초단체장 공직후보 추천자를 확정했다. 평창군수 선거구는 경선후보자의 사퇴로 심재국(현 평창군수) 후보가 확정됐다. 정선군수 선거구 역시 경선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유승근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유승근 후보자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히 총무부장이다. 태백시장 선거구는 권정기, 임남규 두 후보에 대한 중앙당 공천관리위로 이관해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춘천시장 선거구는 최동용 후보, 원주시장 선거구는 원경묵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39명의 공직후보자 추천도 의결했다. 도당 측은 "후보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평창뉴스 2018. 4. 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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