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조기종식 시키겠다”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가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원도는 지난 2월22일 춘천, 원주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주변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현행 백신 효능 보완을 위해 O 3039 바이러스 균주가 포함된 O형 단가백신(O1 manisa + O 3039)을 3월20일경부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비발생 시·군에는 기존백신을 최대한 활용해 우제류 전 두수에 대한 백신접종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분석된 도축장,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해 집중소독 및 방역실태 이행 점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3~4월 두달간..
뉴스/강원뉴스
2015. 3. 11.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