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최삼식씨 동해 산불 이재민돕기 성금 기탁

지난(3.8.) 평창읍에 거주하는 최삼식씨(80세)가 이번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평창읍에 전달하였다. 최삼식씨는 TV를 통해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불우했던 시절 집이 없어 힘들어 했던 기억이 떠올라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