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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부채규모 1조원 돌파 전망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6. 7. 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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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올해 강원도의 부채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준비 등을 위해 올해 14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동종업계 따르면 강원도는 올해 올림픽 시설투자 900억원,지방도 건설 400억원 등 총 14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강원도 부채규모는 지방채 3603억원,지역개발채권 6635억원 등 총 1조238억원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채무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강원도는 내년 연말이면 부채액이 1조5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이 따라 도는 늘어나는 채무 관리를 위해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예수금 저리 차환과 지방채 차입선 변경을 통한 이자 절감 등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매년 2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조기 상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활용도가 낮은 기금을 폐지, 일반회계로 전환해 채무상환에 사용할 방침이다. 매년 발생하는 순세계잉여금의 10~30%도 채무액 조기상환에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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