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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서 승용차 1대 하천 추락...4명 실종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6. 7. 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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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5일 강원도와 수도권에 호우경보·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차량추락으로 4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국민안전처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 30분쯤 강원도 정선군 남면 광덕리 광덕계곡에서 승용차 1대가 하천으로 추락, 탑승자 4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모(75)씨와 함께 타고있던 50~70대 여성 3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인근 마을회관에서 정선아리랑 연습을 마친 뒤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5일 오전 3시쯤 하천에 잠긴 차를 발견했지만 탑승자를 찾지 못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정선 지역에는 5일 오전 6시까지 175㎜의 많은 비가 내렸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이날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울지역 호우경보 발령사실을 알리고 산사태·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주민들의 사전대피와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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