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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2. 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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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필지를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개량에 필요한 규산과 석회질, 패화석 공급을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31주기로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100% 보조로 지원하는데,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인 밭토양, 규산은 유효 규산 157PPm 미만인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을 대상으로, 올해 규산은 평창읍과 봉평면에, 석회와 패화석은 평창읍과 대화면 그리고 미탄면에 공급할 예정으로 공동살포비도 포대당 800원을 지원하고 있어 개인 살포가 어려운 농가는 마을별 추진되는 공동 살포를 이용하면 된다.

 

지원 대상 농가는 918농가로, 913ha의 토양을 개량하게 되며, 지원 물량은 총 1,829톤으로 이 중 규산은 230, 석회는 1,433, 패화석 166톤을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오는 420일까지 읍면 산업부서에서 2023~2025(31주기 사업) 공급예정인 토양개량제에 대한 사전 수요 신청을 받는데, 신청대상은 평창군 8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경영주가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규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논 토양에 시용하여 벼에 대한 쌀 품질 향상, 병해충 및 재해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고, 석회는 산성화된 토양에 산도(pH) 6.5정도 중화시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하게 해준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4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하고 있으며, 신청한 농가에서는 사전에 해당 사무소나 지역농협에 문의하여 배정된 물량을 확인해 영농기 이전에 인수하여 살포하면 되고, 2023~2025년 공급예정인 사업에 대하여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주가 신청기한 내에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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