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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난해 농촌마을 관광객 18만여명 유치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6. 3. 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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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지난해 군내 18개 농촌체험마을들이 다양한 농업체험, 휴양프로그램과 지역특성을 살린 축제를 개최해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모두 28억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4년 세월호 사고에 이어 2015년 메르스 사태 등의 악재로 위축된 소비경기속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1사1촌 도농교류 유치를 위한 자매결연사 서한문 발송 등 적극적인 농촌마을 활력 찾기에 앞장서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군내 농촌체험마을별로는 대관령면 횡계2리 의야지바람마을이 5만9천여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고, 미탄면 마하리 어름치마을이 2만7천여명, 미탄면 율치리 동막골마을이 2만1천여명 순이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침체되었던 농촌마을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규모이벤트 및 축제를 개최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이벤트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로 지정된 마을이 대상이며 방문객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소규모 이벤트 및 축제 개최계획이 있는 마을은 내달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마을 전체가구 절반이상의 동의를 얻어 군에 신청하면 되고, 평창그린투어사업단 가입여부 및 지난해 체험마을 방문객 수, 교육활동 실적, 이벤트 추진 능력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개 마을당 3백만원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소규모 이벤트 비용을 지원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지역 18개 농촌체험마을에 1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28원의 소득을 올렸다”며,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이벤트 행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마을별로 특색 있는 먹거리 개발과 독특한 이벤트 등을 발굴해 농촌체험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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