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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성황리 개막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6. 3. 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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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테스트이벤트인 ‘2016 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대회가 슬로프스타일(18일~21일)에 이어 크로스(25일~28일)경기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31개국 56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700여명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고, 선수단은 코스를 비롯해 경기운영 등에 만족해하며 질서정연한 관중들의 열띤 응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총 8일의 대회 기간 동안 평창군과 강원도 및 시군 공무원, 평창군민, 동사모 회원 등 7,200여명이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쳐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응원도구와 함께 참가 선수 국가의 대형 국기를 흔들면서 세계 각국의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올림픽에 대한 평창의 열정을 알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창군 읍면 농악대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징, 꽹과리, 북을 치며 신명나는 농악놀이로 특색있는 응원을 선보였고, 치어리더의 신나는 율동까지 더해져 축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평창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연인원 5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대회를 찾은 관중들에게 따뜻한 음료봉사를 하는 한편, 친절한 경기장 안내와 대회 설명을 통해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취하는데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뿐만 아니라 강원도 및 17개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펼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대한 강원도민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테스트이벤트 경험을 토대로 나머지 테스트이벤트와 2018년 동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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