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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강원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불우이웃성금 전달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12.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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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5,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김흥선)와 강원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에서 대화3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김성환님 가구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불우이웃성금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우이웃성금은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톡톡 놀이터행사에서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돈가스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77만원)과 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장애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613,900원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애인분들 모두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베풂의 정을 나누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 

 

특히, 양모 씨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로 매달 정부에서 한 달 60만원의 수급비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음에도 이웃을 위해 20만원을 쾌적하였다. 그는 추운 겨울 이렇게 큰돈을 내놓으시면 생활비는 어떻게 하냐는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나는 두 다리 뻗고 누울 집이 있지만, 화재로 집을 잃은 그 사람들은 나보다 사정이 더 딱하니 내가 조금 덜 쓰면 된다.”고 말씀하시며,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였다.

 

전달식에 함께한 이용화 대화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여주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보내주신 정성으로 올 겨울은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화재로 전소된 피해자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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