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 지원

평창군 방림면(방림면장 김복재)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추가접종(3차)을 위해 수송지원을 8일(수)에 실시했다.

 

지난 4,5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1·2차 백신접종을 위해 방림면이 45인승 버스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한 것과 같이, 이번 3차 접종에도 방림면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수송지원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효과 감소로 발생하는 돌파 감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빨리 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 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75세 이상 어르신 3차 백신접종 대상자 370명 중 희망자 30여명을 마을 거점 7곳에서 수송했으며, 접종 후 마을이장과 담당마을 공무원을 통해 이상반응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복재 방림면장은 “전국적으로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백신 추가접종 수송지원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