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 청옥산깨비마을, 희망나눔 성금 50만원 기탁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2리에 소재한 청옥산깨비마을(위원장 권대섭)은 미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청옥산깨비마을에서 기탁한 성금은 2021년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1,994개의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입상하여 받은 시상금 일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해주었다.

 

권대섭 위원장은 “그간 평창군으로 받은 다양한 마을 지원금이 있었기에 청옥산깨비마을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약소하지만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이에, 김두기 미탄면장은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심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미탄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옥산 깨비마을에서는 같은 날 오전 평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