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본격적인 마을활동가 교육 시작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김흥선)가 4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교육’에 첫 발을 내딛었다.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자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은 대화면에서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20명 내외로 선발해, 앞서 도시재생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횡성군과 세종시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달 4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금 오후 6시에 대화면 주민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김흥선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대화면 마을활동가들이 2022년도에 있을 도시재생 본 뉴딜사업에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