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조안나 마리레에스 프로레스·곽환규씨 부부의 훈훈한 기부

봉평면에 거주하는 조안나 마리레에스 프로레스·곽환규씨 부부는 오늘 6일 필리핀 다문화가정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추석명절 선물 40세트를 평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미자)에 전달해왔다.

 

조안나 마리레에스 프로레스·곽환규씨 부부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명절에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미자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시기에 이렇게 신경써주신 조안나 마리레에스 프로레스·곽환규씨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필리핀 가정과 지역의 소외 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