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대상리 주민,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훈훈함 전달

평창읍 대상리(이장 최봉운) 주민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평창읍(읍장 이용배)에 성금100만원을 전달했다.

 

대상리는 전체 82가구, 135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지만 훌륭한 마을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휴양지 사업에 모든 주민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으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행사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매년 100만원씩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최봉운 이장은 “대부분 1인가구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마을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참여해주신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넉넉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