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준)는 공공시설 및 관광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탐지 캠페인 발대식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공공시설 등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하며 월 1회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회씩 8개 읍ㆍ면 공공시설 및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순회하며 추진할 예정으로,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기기를 탐지해 여성 스스로 성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를 지키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캠페인에서 벗어나 사회에 참여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복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요즘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으로부터 우리 지역사회를 지켜내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켜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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