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 마스크 52,500장 평창군에 기탁

평창군은 박준열 ㈜에펠 대표가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6일 평창군을 방문해 마스크 52,500장(9백만 원 상당)을 평창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펠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기업으로, 2006년 설립 이후 제조업으로 시작하여 그간 도로시설물과 도로조명 생산에 집중해왔으며 현재 시행, 시공, 건축 등 다양한 분야로까지 진출 하였으며, 최근에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가로등을 개발,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박준열 대표는 “평창군 미탄면에 처가(기화송어횟집)가 있어 저에게도 고향이나 다름이 없어, 평창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평창군의 취약계층에게 전해져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먼 곳에서 평창군을 직접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